▣ 췌장암 예방법
담배는 주요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으니 금연해야 한다. 알콜 섭취 간의 연관성은 불분명하지만 췌장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금주가 췌장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풍부한 음식, 엽산이 풍부한 야채, 생선 튀김을 섭취해야 한다.
가공육이나 지나치게 구운 음식을 피하는 것은 췌장암을 예방하는 방법이다. 알맞은 운동과 적절한 체중 조절도 췌장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 임 상 실 험 ◈
모든 치료는 동물 실험을 통해 안정성을 확인한다고 한다.
전문의 말씀을 들어보면 "새로운 췌장암 치료 약물을 개발해 동물 실험에서 효능과 안정성이 확인되면 그 뒤 사람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한다. 통상 기존 치료법의 효과를 넘어설 수 있다는 과학적 근거와 가능성을 바탕으로 기획된다.
◈ 췌장암이란??
보통 췌장암의 경우 흡연, 음주, 당뇨등이 주원인이라 알려져 있으며 여자에 비해서 남자의 발병률이 대략 1.5~2배 정도 더 많다고 한다. 아무래도 남성의 흡연, 음주 비율이 더 높기 때문이다.
췌장은 위의 끝과 배꼽 사이 상복부에 위치한 소화기관으로 각종 소화효소와 인슐린을 분비하여 장내음식물을 분해하고 혈당을 조절한다.
십이지장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분비된 소화효소는 십이지장으로 방출되어 위에서 음식물과 섞이게 된다.
췌장에서 발생하는 종양은 인슐린과 같은 호르몬을 분비하는 내분비세포에서 발생하는 종양의 10%, 소화효소를 분비하는 외분비세포에서 발생하는 종양의 90% 이상으로 나눌수 있다.
내분비 세포에서 유래한 기능성 종양은
매우 드물며, 외분비 세포에서 유래한 선암을
흔히 췌장암이라고 부른다.
★ 세계적 췌장의 날 17일 ★
생존율이 가장 낮은 췌장암, 이번 17일은 세계적 췌장암의 날이다. 그날 전문가들은 "췌장암 완치율 10년 내 두 배로"를 슬로건으로 대국민 캠페인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한다.
▣ 췌장암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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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은 췌장의 악성 종양이다.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특별한 원인은 없다고 한다. 흡연력, 노화, 만성 췌장염이 위험인자일 수 있다. 특히 췌장암의 발병률은 유전이나 가족력에 의해 크게 증가할 수 있다.
가족중 췌장암 환자가 2명뿐이라고 해도 췌장암 발병 위험은 일반인보다 10배 이상 높을 것이다. 이런 경우는 의학적으로 '가족성 췌장암'으로 알려져 있다.
담배는 발암물질이며 췌장암의 발생 및 발병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흡연은 췌장암의 상대적 위험을 2배에서 5배로 증가시킨다. 담배는 지금까지 알려진 가장 중요한 위험 요소다.
또한 다른 흡연 관련 장기(두경부, 폐, 방광 등)에 악성 종양이 발생하면 췌장암의 발병률이 높아진다는 보고도 있다 췌장암의 대략 1/3이 흡연으로 인해 발생하고,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췌장암에 걸릴 확률이 약 1.7배 높다.
담배를 끊으면 췌장암이
비흡연자와 같은 수준으로
떨어지는 데 적어도
10년 이상이 걸린다.
▣ 췌장암 초기 증상
1. 설사 및 변비
설사와 변비를 유발할 수 있으며 췌장에 종양이 생겨 소장이 부분적으로 막힐 수 있다. 소장이 막히면 소화관의 하부가 음식을 통과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음식물이 소장에 오래 머물면 음식물에 더 많은 수분이 흡수된다. 물을 너무 많이 흡수하면 대변이 딱딱해지고 변비가 생긴다.
2. 메스꺼움
췌장암의 증상으로는 구토, 메스커움, 식사 후 통증이 있다. 췌장에 문제가 있으면 지방 소화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그것은 메스꺼움과 구토를 유발할 수 있으며, 식사 후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3. 소화불량
우리 몸에서 췌장의 두 가지 중요한 기능이 있으며 혈당 조절과 소화이다. 음식물을 소화시키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소화효소를 분비하는데, 췌장에 종양이 발생하면 이러한 소화요소가 생성되지 않아 소화기능이 어렵게 된다.
리파아제라는 종류의 리파아제가 제대로 생성되지 않을 때 지방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 소화 불량과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고기를 먹을 때 단백질 분해 효소가 부족하면 소화 불량을 유발할 수 있다.
물론 식욕은 없어지지만 사실 소화불량 증상은 일상생활에서 매우 흔하기 때문에 소화제를 복용하기만 하면 지나치기 쉽다. 소화불량을 일으킬때 신체가 필요한 단백질과 지방을 공급받지 못해서 근육과 체중이 감소된다.
식욕부진, 소화불량 등으로 평소보다 몸이 가벼워지면 췌장암의 징후일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4. 당뇨
당뇨병이 발병하거나 기존 당뇨병이 악화되거나 췌장염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중년 이후 갑자기 당뇨병이나 췌장질환이 생긴다면 췌장암을 확인하기 위해 검진을 받아야 한다.
5. 요통
진행기 및 중기의 환자가 대부분 많은 편이다. 즉 요통을 앓고 있다면 불행히도 췌장암은 상당히 진행된 상태일 것이다.암세포가 췌장 주변의 신경으로 퍼지면 상복부나 등에 심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요통이 아니라 복통이 있다면 암세포가 췌장 주변으로 퍼졌다는 뜻이기도 하다. 통증이 없는 치료에 비해 치료 후 진행이 좋지 않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이 정말 중요하다.
6. 황달(대, 소변 색의 변화)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는 췌장 종양이 십이지장을 천천히 막아 담즙의 흐름을 막는 것이다. 이는 황달로 이어져 소변이 갈색이나 빨간색으로 변하고 대변이 흰색이나 회색으로 변한다.
또한 피부가 가렵거나
눈의 희자위가 노랗게 변한며,
황달은 췌장암의
80%~90%에서 나타난다.
7. 거식증
거식증이나 체중 감소와 같은 증상이 있을 수 있다. 체중 감소와 식욕 부진이 대부분의 암의 증상이라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8. 복통(뇌하수체의 통증 동반)
통증은 초기가 아닌 늦게 나타나는 췌장암의 증상이다. 췌장은 위 뒤에 위치하기 때문에 뇌하수체의 통증이 특히 흔하다. 위치는 뇌하수체 바로 아래와 배꼽 위이다.
※ 췌장암이 초기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고 서서히 발병이 되는데 보통 나타나는 증상이 복통이나 황달같은 자각증상이 나타난다고 한다. 췌장암은 등 뒤에 있어서 암이 내장의 신경을 압박하면서 통증을 일으킨다.
또 참여하는 환자의 안전이나 치료 효과, 경제적 문제 등에서 손해를 보지 않도록 한다. 미국암네트워크(NCCN) 등에서도 췌장암의 항암치료를 할 때 임상시험을 할 수 있는 신약 적용을 우선 추천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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