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간의 생각끝에 교정을 하려고 돈을 모았던 때가 생각난다. 치아 어금니가 무엇을 먹어도 아파오고 씹지를 못해서 고민하다 치아 교정을 해야한다는 생각에 병원을 먼저 가지 않고 우선 돈을 2천만원 정도를 월급으로 오랜시간 모았던거 같다.
그후 병원을 방문하고 검사후에 교정 만이 아닌 윗 니 수술까지 해야 한다고 하여 준비를 했었다. 치아 교정을 1년 반을 하면서 양악 수술로 바뀌었고 양악까지 하여 2년 정도 고생을 했었다. 그 후 모았던 돈은 모두 사라지는...
정확한 금액은
2천만원 +@인듯
매달 치료를 위해 방문하면서 +치료비를 따로 냈던 기억이 있어서 금액이 더 들었었다.
교정 초기에는 작은 어금니를 전부 빼고 한달에 한번씩 치아를 맞추며 교정을 했다. 맞추는 날은 무지 아파서 몇칠 동안 아무것도 못먹었고 괜찮아 질때 쯤 다시 한달후 또 다시 맞추어 아픔을 반복해서 교정을 했었다.
수술하기 몇달 전부터 맞추기 위해 철사같은 것을 윗니 천장에 교정을 하여 너무 아파 죽만 먹었었다...회사를 다니고 있던 중이라 밥을 먹어야 하나 먹지 못해서 죽이라도 먹자는 생각에 몇달간 죽만 먹었던...
그러면서 와~~살이...
15Kg빠졌던...
마른 사람이 아닌지라
확 빠진 살로 좀 핼썸~~
1년 반 교정을 하고 수술 날을 잡으면서 양악으로 했다. 병원에서 말해주기를 윗니만 수술 했을 경우 수술후 바로 병실로 오지만 난 양악을 했기 때문에 위험함을 하루...수술 끝에 하루 동안 응급실에서 있었다.
하루동안 안경을 쓰던 난 수술이 끝났다고 안경을 쓰지도 못하니 앞도 안보이고 입에선 피가나고 삼키면 안되며 누워있는 동안 피를 뱃어야 했던 그 순간...양악으로 인해 치아와 떡의 감각은 사라진 상태로 아픔은 없었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치아 때문에 양악까지 갔지만 다시하라 하면 안할 듯...
시간이 얼마나 갔는지 모르게 하루를 응급실에서 보내고 난 후 병실로 왔지만 병실에서 먹을수 있는건 죽 뿐이었던...죽만 먹은 이유는 수술후 안 맞은 치아들을 작은 고무줄로 윗, 아랫니를 고정 시켜서 여러곳을 해서 벌리지 못했기 때문에 죽만 먹었다.
수술 후 정확한 교정을 위해 교정된 틀을 만들어서 틀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잠잘때 치아에 하고 잤었다. 일주일에 한번 한달에 한번 1년에 한번씩 병원 방문을 해서 확인했었고 5년 이상이 되니 병원 방문을 안했던거 같다.
다시한번 생각해 보니 세롭고 위험한 수술이었음에도 할때는 하고나면 '좋아지겠지'라는 생각에 위험하다 생각 안고 좋아질 생각에 흥분했던거 같다.
◈ 다시 알아보기 위해 확인해보자
치과를 찾는 분들 중에는 구강질환이 발생하거나 건강검진 목적으로 내원하는 경우가 많지만 부정교합으로 인해 다양한 통증과 증상이 나타나 이에 대한 대책을 얻고 싶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는 유형으로 생각보다 콤플렉스 요소로 가진 비율이 높은 축에 속하는 유형이다.
특히 이러한 교합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것을 방치하면 인상과 외모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데다 턱 변형을 유발할 수 있어 비정상적인 움직임을 보이거나 얼굴 모양이 변하고 발음이 강한 등 일상생활에서도 지장이 생길 정도로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아울러 저작능력이 일반적인 영구치에 비해 떨어질 수도 있고, 음식을 씹어 삼키는 과정에서 많은 부분이 생략되며, 따라서 소화 흡수가 불편해지는 상황이 나타날 수도 있으므로 개선을 요구하는 영역에 속한다.
이처럼 심미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기능적으로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부정교합이 발생하는 원인은 다양하고 폭넓은 편에 속하며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나타난다고 하며,
우선 유전으로 인한 영향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구강구조 외에도 코 각도나 턱뼈 구성, 표정을 지을 때의 모습 등을 통해 가족력이 지속됐는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주걱은 가족력에 따라 발생하기 쉬운 타입이라고 하므로 빨리 조치를 하여 초기에 조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더불어 후천적인 요인도 존재하며 이때는 음식을 한쪽에서만 씹거나 턱을 괴는 등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무의식적으로 입으로 숨을 쉬는 행위를 고치는 것이 좋은 이유도 치열이 나쁜 일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유치, 영구치를 막론하고 치아는 지속적으로 움직이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성장기에 나타나 그대로 고착되는 것이 아니라 성인이 되어서도 조금씩 움직임이 진행되어 결국 심각한 수준에 이르는 경우도 존재한다.
그래서 치과에서는 평소 본인의 구강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치열에 영향을 주는 습관을 행동하지 않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일반적으로 거울로 자신의 모습을 확인했을 때 모양이 일그러져 겹쳐 있거나 반대로 중간중간 공간이 존재해 서로 벌어져 있는 상태일 경우 위 앞니를 아래 앞니와 비교했을 때 지나치게 앞으로 돌출된 상태라면 의료진과 상담해 개선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권장하는 방법은 치아 교정술이다. 평균적으로 18개월 내지 30개월 정도 걸리는 기법으로 잇몸뼈 내부에 속하는 영구치를 외부적인 요소를 통해 이동시키는 방법이다.

만약 문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지 못한 경우는 반년 안에 끝낼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장기간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외압에 의해 이동하게 되면 세포가 주변의 뼈를 녹여 새롭게 창조하는 과정을 진행하게 되는데
기본적으로 세포단위가 활성화되고 작용하는 시간과 이동 후 조직이 회복되는데 요구되는 기간이 필요하기도 하므로 4~6주마다 한 번씩 내원하여 장치를 조정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심지어 압력을 가하면서
균등한 치열 배치 원리로
이뤄지는 방식이기 때문에 대안 기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적정 수준보다
과도한 압박을 가해 달라고
요구하는 분들도 계신다.
치과에서는 요구사항대로 지나치게 강한 압력을 가하면 반대로 주변조직에 손상을 심하게 받아 괴사하거나 세포재생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아플수록 단단해질 수 있으며 오히려 이동력이 저하돼 장치를 장착해야 하는 기한이 길어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일정이 길어지더라도 적정한 수준을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치아 교정 및 양악을 해서인지 달라진 점은 무엇을 먹어도 잘 먹을수 있는 점과 감기가 걸릴때마다 막켰던 코 구멍이 막히지 않는점이다.
교정을 해서 여기저기 자리를 잡아서인지 좋은 점들이 많아졌다.
특이하게 안좋은 점은 턱의 감각이 없어진점...병원치료 후 의사 선생님께서 수술후 3개월 안에 감각이 살아나지 않으면 평생 안살아난다고 하셨는데 지금 감각이 없다.
하지만 감각 없는건 먹을때마다 턱을 신경쓰는 일 말고 좋은 일들이 더 많아서 난 좋았던거 같아. 치아가 않좋아서 돈을 모아 수술까지 했던점.
좋은 병원을 잘 찾아서
해야하는 점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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